오어사는 경치가 아름다운곳으로 유명하죠 단풍을 즐길겸 자장암에서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고 하여 소원도 빌고 단풍구경도 할겸 가게되었습니다.
오어사로 향하는 길...교과서에서 말하는 뭉게구름이 저 모습이 아닐까생각했습니다.ㅎㅎ
마치 눈처럼 어찌나 새하얗턴지
그림을 1도 못그리는데도 파랑.하양물감으로 표현해보고 싶더라고요 똑같이 ..말이죠



오어사는 물거기 다섯마리를 가르치는가보다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
현판에서 보이듯이 나 오자입니다.
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수도를 할때 법력을 이용해 개천의 고기를 생환하는데 한마리가 힘차게 살아올라 서로 그 고기가 자기고기라고 하여 오어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.

오어사 내 돌담옆 소박하게 핀 화분속 꽃이 어찌나 시선을 사로잡던지.. 이뽀이뽀
작지만 정말 화사하구나 생각했어요
주변에 은행나무 단풍나무들이 이쁜단풍으로 물듦은 뽐내고 있는 가운데..조그만화분 이지만 작다고 기죽지않고 묵묵히 본인에 삶살며 활짝 웃으며 자기 할일을 다 하고 있는 이쁜모습
나도 내인생 남과 비교하지 않고 이렇게 예쁘게 꽃피우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
나이가 드는지 꽃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 제 마음을 치네요 ...

햇빛이 신비롭게 비추는 해수관음상 모습입니다.
찍을때는 몰랐는데 무지개까지 보이네요
더 신비롭고 영험하게 느껴집니다
해수관음상 뒤로 물이 흐르더라구요 그 주변에는 사람들이 소박하게 정성껏 쌓은 돌탑들이 보였어요

오어사정문을 나와 주차장 위로 150미터정도 올라오면 자장암이있어요
관음전 문고리를 잡고 소원을 세번씩 되풀이 하며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곳입니다.
얼마 멀지않고 길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꼭 다녀오세요 (20분정도 걸린듯해요)
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정말 감탄스러웠어요

오어사 입구 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5분정도 걸어 오면 포토존이 있어요
잠시 차 한잔하며 경치를 감상 할수 있는 벤치들도 보입니다.
커피랑 과일이랑 도시락 사와서 경치보며 야외에서 드시는것 추천드립니다.


작은 마음에 울림까지 준 오어사 여행이었습니다. 자연이 주는 가르침 ...
전국에 있는 절을 틈나는대로 다녀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것같네요
또 멋진 곳으로 또만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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